SK건설 성남SK V1 Tower 건설공사 등 6개 사업장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안전보건공단이 2019년도 상반기 ‘근로자 건강증진 활동 우수사업장(6개소)’을 선정했다.
우수사업장은 SK건설 성남SK V1 Tower 건설공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SK건설 고성하이화력발전소 건설공사,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 신축공사,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2차 건설공사, 동국제강 당진공장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장들은 공통적으로 사업장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건강증진 활동을 수립했으며 노·사 및 협력업체 등 사업장 구성원 모두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선정된 우수 사업장은 3년의 유효기간 동안 건강진단 및 건강증진 관련 감독 유예, 정부 포상 우선 추천 등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례를 널리 알려 개별 사업장에서 작업 관련성 질환의 감소와 노동자 건강증진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건강증진 활동 우수사업장 선정은 사업장의 자발적인 건강 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작업관련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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