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동안 최대 1억7000만 리터 공급 계획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석유공사는 2일 공사가 석유제품을 구매한 뒤 알뜰주유소에 납품하는 2부시장의 유류공급사 입찰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구매입찰의 유종은 휘발유로 한화토탈이 공급사로 선정됐고 향후 2년동안 추가옵션 물량을 포함해 최대 1억7000만 리터를 공급할 계획이다.
석유공사는 최근 국제유가의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알뜰주유소 사업을 통한 국내 석유제품 유통시장의 경쟁 활성화로 유가 안정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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