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 개막
'2019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 개막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19.09.17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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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망 환경·에너지분야 38개국 91개 발주처 참여
해외 환경시장 진출 활짝… 184억달러 수주상담 진행
박천규 환경부 차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천규 환경부 차관이  2019 글로벌 그린허브 코리아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남광희 환경산업기술원장이 2019 글로벌 그린허브 코리아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남광희 환경산업기술원장이 2019 글로벌 그린허브 코리아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2019년 글로벌 그린허브 코리아가 17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해외 유망 환경·에너지분야 38개국 91개 발주처가 참석한 가운데 그 성대한 막을 열었다.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주최로 이날부터 19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2019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는 올해로 12회째로 상·하수도, 재생에너지, 자원순환, 대기 등 다양한 환경 분야의 사업 상담회가 진행된다.

환경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는 우수 환경기술을 보유한 강소 중소기업 250개 사 400명이 참여하며, 수주 상담 규모는 184억달러에 이른다.

이번 행사는 환경과 에너지 분야의 국제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국내 환경기업들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국제(글로벌) 환경·에너지 토론회(포럼)‘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환경·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또한 녹색기후기금(GCF), 피포지(P4G, 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Global Goals 2030) 등 여러 국제기구의 고위급 관계자들이 환경·에너지정책과 기술협력 강화 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박천규 환경부 차관은 “해외 유망 발주처 초청 토론회, 1대1 사업 상담회, 해외 사업 설명회 등을 통해 실질적인 해외 수주 확대와 국내 환경기업의 혁신성장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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