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 베트남 발전시장 적극 공략
두산중, 베트남 발전시장 적극 공략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9.09.23 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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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탄4 화력발전소’ 준공… 베트남서 8개 프로젝트 수주
박인원 두산중공업 부사장(오른쪽서 첫번째)과 쩡화빈 베트남 부수상(오른쪽서 여섯번째) 등 주요 관계자들이 '빈탄4’ 화력발전소 준공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박인원 두산중공업 부사장(오른쪽서 첫번째)과 쩡화빈 베트남 부수상(오른쪽서 여섯번째) 등 주요 관계자들이 '빈탄4’ 화력발전소 준공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두산중공업이 베트남 발전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1일 베트남 현지에서 베트남전력공사 발주로 건설한 '빈탄4’ 화력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쩡화빈 베트남 부수상, 쭝꽝탕 베트남전력공사 회장과 두산중공업 박인원 Plant EPC BG장 등이 참석했다.

베트남 남부지역 전력난 해소를 위해 건설된 빈탄4 화력발전소는 1200MW(600MW×2)규모로 호치민 동쪽 230km 떨어진 빈투안 지역에 위치해 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013년 약1조6000억원에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제작, 설치, 시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EPC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박인원 두산중공업 Plant EPC BG장은 “두산중공업은 베트남에서 2010년 몽중2 화력발전소를 시작으로 총 8개의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2030년까지 발전 용량이 136GW로 확대되는 베트남 발전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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