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구난대응 역량 강화… 체계 정립·육성·발전 추진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23일 해양환경교육원(부산 영도 소재)에서 ‘민-공 합동 구난대응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단과 민간 구난전문업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긴급 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 공유의 장으로, 구난대응체계 정립과 구난협의체 육성 및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국내 구난산업 관련 정보와 구난작업 기술에 대한 공유가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구난산업 육성과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과 논의가 펼쳐졌다.
해양환경공단 관계자는 “해양환경 및 재난대응 전문기관으로 민간 구난업체와 활발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긴급 구난대응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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