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종 |
연평균 |
주간 평균 |
|||
‘17 |
‘18 |
10.1주 |
10.2주 |
전주비(%) |
|
유 연 탄 (연료탄) |
88.41 |
106.95 |
63.46 |
65.27 |
2.9↑ |
우 라 늄 |
22.20 |
24.66 |
25.53 |
25.09 |
1.7↓ |
철광석 (중국수입가) |
71.37 |
69.65 |
92.39 |
93.44 |
1.1↑ |
구리(동) |
6.166 |
6,523 |
5,638 |
5,680 |
0.7↑ |
아 연 |
2,896 |
2,922 |
2,348 |
2,357 |
0.4↑ |
니 켈 |
10,411 |
13,122 |
17,668 |
17,801 |
0.8↑ |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10월 2주 종합광물지수는 전주 대비 1.3%P 오른 1527.11을 기록했다.
한국광물자원공사 광물가격 동향에 따르면 유연탄은 유가 상승 및 공급 이슈에 따라 가격이 상승했다. 톤당 65.27 달러로 전주 대비 2.9% 올랐다. 중국의 계절성 발전소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 상승과 주요국 생산 차질에 따른 공급 이슈 발생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우라늄은 파운드당 20달 러 중반선에서 박스권 횡보를 하고 있다. 파운드당 25.09 달러로 1.7% 하락했다.
철광석은 브라질 수출 감소 및 중국 철강재 감산 규제 완화 기대에 따라 가격이 올랐다. 톤당 93.44 달러로 전주 대비 1.1% 상승했다. 9월 4주 브라질의 출하량이 전주대비 3% 감소함에 따라 가격 상승 압력이 발생한 가운데 중국의 국경절 연휴 이후 철강재 감산 규제 완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구리·니켈·아연도 미 달러 가치 하락 및 공급 이슈에 따라 가격이 상승했다. 미·중 무역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으나 미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서 위험자산 투자 수요가 개선되었고 광종별 공급 이슈가 부상함에 따라 가격 상승 압력이 발생했다.
구리는 잠비아 Nchanga 제련소의 가동 중단, 페루 Las Bambas 광산의 재봉쇄 등 공급 이슈에 따른 생산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니켈은 2020년 인니의 원광 수출금지 여파로 LME 재고량이 급속하게 감소함에 따라 상승 압력이 심화되고 있다. 아연은 나미비아 Skorpion 광산이 11월 초부터 내년 2월까지 가동이 중단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