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I 엑스포 2019’ 출품… 신동북아 시대 협력·발전·상생 동참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은 17∼20일까지 강원도 원주시 따뚜공연장에서 열리는 ‘제7회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에 지하공동 형상화 신기술인 ‘미래코 아이(MIRECO EYE)’ 등을 출품한다.
공단이 출품한 국가인증 신기술 미래코 아이는 레이저 소나 및 캠기능이 융복합된 센싱 기술을 통해 지하공동에 대한 정밀한 수치와 형상 정보를 신속하게 취득할 수 있는 기술이다.
따뚜공연장 제1전시관에 위치한 광해관리공단 홍보 부스에서는 기능 특화된 4가지 모델의 미래코 아이 장비를 사용해 볼 수 있으며 VR 및 3D 프린팅 기술이 융복합 된 미래코 아이 혁신 성과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출품이 신동북아 시대의 협력, 발전, 상생에 동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공단은 미래코 아이의 활용성 제고를 통해 국민안전 및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동북아 시대의 협력, 발전, 상생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엑스포는 동북아 지역 간 실질적인 경제협력 확대로 국내 기업에게 동북아 거대 신흥시장 개척 및 강원도의 무역·투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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