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재생에너지·수소 분야 글로벌 협력 강화
한·미, 재생에너지·수소 분야 글로벌 협력 강화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9.10.24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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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산업협력대화’ 개최… 동향 공유·협력 방안 논의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과 미국 양국이 재생에너지와 수소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서울에서 미국 정부 및 주한 미국대사관과 함께 재생에너지와 수소 등을 주제로 ‘한미 산업협력대화’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양국 정부 인사 외에도 한국에서 LG전자, 두산퓨얼셀, 중부발전, 한전, 현대차, 두산중공업, 동국 S&C 등이, 미국 측에서 에어프로덕츠, 블룸에너지, GE, 존슨콘트롤즈, 에머슨 등 재생‧수소에너지 업계 관계자도 자리를 같이 했다.

산업협력대화에서는 양국의 재생에너지 및 수소 등 청정에너지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LG전자‧두산퓨얼셀‧에어프로덕츠‧GE 등 양국 재생에너지, 연료전지 및 수소에너지 업계가 산업 및 기술개발 협력 등을 논의했다.

이번 산업협력대화를 토대로 양국 정부가 외교·안보·통상 뿐만 아닌 수소에너지 분야에서도 우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양국 업계간 협력 네트워크도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일 에너지혁신정책국장은 “이번 한미 협력대화가 양국간 재생에너지와 수소 분야에서 글로벌 협력 강화를 확대하기 위한 산업 정보 및 협력 분야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며 “한-미 양국의 재생 및 수소에너지 업계간 새로운 협력 기회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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