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준 사장, 협의회 회원사 ㈜대한피엔씨·엠블럭 연이어 방문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동서발전 박일준 사장은 29일 충남 당진시 부곡공단에 위치한 동서발전 중소기업협의회 회원사 중 하나인 ㈜대한피엔씨(대표 신대건)를 찾아 기업 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대한피엔씨는 1984년에 설립됐고 산업용필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며, 동서발전 동해화력 바이오매스 전소설비 현장실증시험 지원사업 등을 발판으로 2018년 기준 국내시장 18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이날 ㈜대한피엔씨 기업의 생산품인 집진기필터, 가스터빈 입구 공기흡입필터 및 열교환기 등의 생산 현장을 돌아보며 한국동서발전의 향후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대한피엔씨 신대건 대표는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한국동서발전의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전력사업에 동반 진출하고 나아가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지난 23일 동서발전의 4차산업기술 상생협력 얼라이언스 회원사 중 하나인 엠블럭(주)(대표 박수용)을 방문, 블록체인 기법을 활용한 사물인터넷(IoT) 보안성 강화 알고리즘 개발과 향후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등 협력기업과의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