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본부장 장석봉)는 지난 1일(금)부터 2일(토)까지 행정안전부와 세종시가 주최한 ‘제 6회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 축제’에 참가해 약 12,000명(주최측 추산)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가스안전공사는 체험부스를 설치,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가스안전영상 스크린과 가스누출 체험 장비를 운용하였고, 다가올 겨울철을 대비한 보일러 모형 전시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간단한 점검 요령을 교육했다.

특히, 가스누출 체험 장비를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구멍이 난 가스호스에 비눗물을 분사해 거품이 올라오는지 확인하고, 밸브를 잠그며 실제 가정에서 가스 누출 상황 시 대처 요령을 전달했다.

장석봉 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부스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며 “꾸준한 맞춤형 교육, 홍보를 통해 전 국민 가스안전 생활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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