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코, 네일형(Nail) 라인마크 성능 Up-grade
예스코, 네일형(Nail) 라인마크 성능 Up-grade
  • 조남준 기자
  • cnj@energydaily.co.kr
  • 승인 2019.11.05 15: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겨울철 크랙 현상 극복·교통량 많은 도로설치 내구성 문제 없어
좌측부터  [Test 제품]      [최초설치]           [10개월 경과]
 [Test 제품]                                    [최초설치]                                                     [10개월 경과]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예스코(대표 천성복)는 네일형 라인마크의 성능을 Up-grade 하여 본격적인 설치에 돌입했다.

네일형 라인마크는 2017년 Code 개정을 통해 이면도로(보도와 차도가 명확히 구분되지 않은 도로의 차도)에 설치가 가능해졌으나, 일부 크랙 현상이 발생하여 저렴한 비용에도 불구하고 많은 설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

이에 Code 개정을 주도했던 예스코는 제조사와 머리를 맞대어 단점을 보완해 제작한 새로운 네일형 라인마크를 지속적인 실증 Test를 거쳐 안전성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설치를 시작하고 있다.

새로 제작된 네일형 라인마크는 재료에 PBT(폴리뷰틸렌테레프탈레이트) 성분을 첨가해 기존의 재질 기준을 충족함은 물론이고 아스팔트 염화칼슘 등 다른 성분의 침범을 막아 내구성을 강화해 겨울철 크랙 현상을 극복하고 교통량이 많은 도로에 설치 한 결과 내구성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예스코는 전국 도시가스사 중 가장 많은 굴착공사가 발생하는 지역적 특성과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도로 포장에 따라 라인마크 설치 수가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또한 장기간 지속되는 신∙증축, 대수선 공사 주변에 락카를 이용한 배관표시의 반복작업을 개선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Needs가 있었다. 직원들이 새로 성능을 보완한 네일형 라인마크를 설치가 가능한 조건 내에서 손쉽게 설치함으로써, 규정준수와 함께 굴착공사 사고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게됐다.

예스코 관계자는 “번에 성능이 개선된 라인마크는 대로상에서의 실증 실험을 통해서도 그 안전성이 입증됐다”며 “향후 Code 개정을 통해 설치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