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신재생에너지 시설 안전 방안 등 현안 논의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지난 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9년도 전기안전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서울과학기술대 김찬오 교수를 포함해 전기계와 학계, 언론․민간단체 소속 자문위원 20여명이 함께 한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새롭게 재편되고 있는 전기산업계의 여러 현안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 안전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위원장인 김찬오 교수는 이날 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선진경제 규모에 걸맞은 성장을 지속해나가기 위해서는 안전 문제가 최우선으로 해결돼야 할 것”이라면서 “전기안전관리체계 개선을 위해 함께 힘써 나가자”고 말했다.
‘전기안전 정책자문위원회’는 각계각층 분야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전기안전에 대한 제도개선 사항과 정책 현안들을 논의하는 자리로, 지난 2005년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14년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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