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공사, 11월부터 자원정보서비스 카카오채널 정식 서비스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실시간 원자재 가격 정보를 모바일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운영 중인 자원정보서비스의 카카오채널을 개설해 1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민간업계 전문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해 운영되는 자원정보서비스는 광물자원 투자, 무역 등에 참고할 수 있는 실시간 광물가격과 가격 전망을 비롯해 광종 정보, 분석보고서 등을 일반인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자원정보서비스 카카오채널 구독자는 채널 내 정보게시판에서 자원 관련뉴스, 주간 광물가격 동향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16개 광종의 가격 급등, 급락 정보를 실시간 알림으로 받아볼 수 있다.
자원정보서비스 카카오채널 구독을 희망하는 이는 카카오톡 메신저 내 친구검색에서 ‘광물자원’ 검색 후 친구로 추가하면 된다.
권순진 광물자원공사 해외기획처장은 “민간지원 기능 확대와 전문정보 제공을 위해 기존 웹서비스와 더불어 카카오톡을 활용해 일반인들의 사용자 친화성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민간의 해외광물자원개발 진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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