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반장과 함께하는 석유알갱이 만들기·마술쇼 등 구성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이 석유에너지의 안전한 사용과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석유에너지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석유관리원 수도권남부본부가 주간하고 성남시 교육지원청과 분당구청의 협조로 7일 오전 11시부터 석유관리원 본사에서 진행된 첫 교육에는 성남시에 소재한 ‘도촌제3어린이집’ 원생 18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석유관리원 캐릭터인 유(油)반장과 함께 ▲영상으로 보는 석유에 대한 이해 ▲석유알갱이 만들기 체험 ▲산-염기 반응 거품 마술쇼 등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진행됐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석유 사용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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