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협회와 합동 미우라공업 사업장 안전실태 확인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호)는 지난 12일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북부지회와 합동으로 한국미우라공업㈜에서 가스보일러 제조시설 및 사업장 전반에 걸쳐 가스·산업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와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북부지회는 관내 기업 및 근로자의 가스안전 및 산업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형성하기 위하여, 2017년부터 공동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이번 합동 점검은 겨울철 대비 가스보일러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관내 가스보일러 제조시설과 사업장의 관내 가스·산업 안전진단 차원에서 점검이 이뤄졌으며, CO중독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여, 가스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추진됐다.
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 김유호 본부장은“겨울철에는 CO중독사고 우려가 높은 만큼 가스보일러를 사용하기 전에 배기통의 연결부와 배관의 이상 유무를 반드시 확인하고, 배기가스가 배출될 수 있도록 환기구 등을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며 안전한 가스보일러 사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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