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기업 KTS
정보통신기업으로 ESCO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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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업으로 ESCO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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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3.10.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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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자회사, 노하우 축적

KT의 자회사인 SI업체 케이티 솔루션스(KTS, 대표 이경준)가 ESCO사업체제에 돌입했다.

KTS는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에너지절약전문기업(Energy Service Company,ESCO) 승인을 받아 ESCO사업을 시작했다.

그간 전기업계의 ESCO사업은 빈번히 이뤄져 왔지만 정보통신기업의 ESCO 사업은 이례적인 일로 KTS의 이번 사업 전환은 동종업계에 상당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한 기업이 몇 십만원이 넘는 전기료를 절감하게 될 경우 기업수지가 개선돼 그 비용을 다른 사업 추진에 활용할 수 있어 효율적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이와 함께 정보통신업체 중 제일먼저 ESCO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은 이경준 사장의 경영방침으로 Solution 가운데 하나라고 덧붙였다.

KTS는 우선 항온 유지용 자연공조시스템과 전기설비에 대한 전력절감시스템을 가동, 사업을 수행하는 동시에 기업내 에너지 절감을 위해 절전장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ESCO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한국통신진흥에서 KTS로 기업이미지 변신


정보통신분야의 종합 솔루션을 지향하는 기업 케이티솔루션스(KTS, 대표 이경준)는 1986년 5월 한국통신진흥으로 창립돼 별정통신사업 SI/NI사업 등을 수행하면서 굴지의 기업통신 전문회사로 발전해 왔다. 이러한 가운데 2002년 3월에 이르러 정보통신 업계 추세에 맞게 사명을 (주)케이티솔루션스(KTS)로 변경하고 제2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KT 기간망 구축사업 KT전기공사 등을 비롯 경부고속철도 유도대책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된 Know-How를 가지고 있다.

회사 내 전문가들을 활용해 통신분야에서는 처음으로 올해 신규 ESCO(에너지절약 전문기업)회원사가 된 KTS는 전력절감 분야와 냉난방 설비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기 발전분야를 비롯해 다방면으로 에너지절감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건물의 신축시점부터 보수시점에 이르기까지 최적의 전기 소방설비 구축이 가능하며 에너지 비용절감을 효율적으로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 KTS에서 개발한 자연공조시스템은 공기조절기나 정화기 없이도 밀폐된 공간에서 적정 온도를 유지시켜 줄 수 있다.

또한 환경 친화적인 물질을 이용해 온도를 조절하므로 인체에 무해하고 무소음 제품이며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 지원제품이다.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로 인한 정전시에도 작동하기 때문에 대형 장애발생을 방지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밖에도 현재 KTS는 전기특성을 이용해 전기요금 절감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전력절감을 위해 고객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이 제공되도록 ESCO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KTS는 KT의 계열사로 구축해 온 신뢰성과 Know How를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나 고객에게 최상의 품질과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진아 기자 zang@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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