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이사회, 안전관리 추진실적 및 계획 점검
동서발전 이사회, 안전관리 추진실적 및 계획 점검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19.12.27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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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장 환경개선과 안전문화 확산 동시에 이뤄져야" 당부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27일 비상임이사를 포함한 이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안전관리 추진 실적 점검 및 내년도 안전관리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사진들은 최근 5년간 안전사고 현황과 2019년도 안전관리 주요 업무실적을 보고 받으며, 정부 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 그리고 안전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협착·추락·전도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작업장 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안전문화 확산도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동서발전은 특조위 권고사항 등 4개 분야에 각각 ▲안전의식문화제고 ▲시스템 제도개선 ▲협력사 ▲근로환경 ▲4차 산업기술 적용으로 세분화한 종합계획을 수립·추진중이다.

이같은 활동 결과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 2019 글로벌스탠다드 경영대상 안전경영대상 3년 연속 수상 등의 대외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0년에는 안전인력을 기존대비 58%로 증원하고 안전관련 전공자의 운영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화학물질위험성평가시스템 구축, 빅데이터를 활용한 발전소 3D 안전작업정보시스템 구축, 밀폐공간 근로자 모니터링시스템 연구개발 등 직원과 협력업체의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을 위한 인프라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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