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장세창 /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회장
[신년사] 장세창 /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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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1.0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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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대 전기산업 강국' 실현 박차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우리 한국전기산업진흥회(KOEMA)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리며, 희망찬 새해에 전기산업인 모두가 소망하는 바를 이루시고 가정과 일터에서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전기산업 환경은 기후변화협약, 대체에너지 개발 등 세계적인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와 융·복합 기술 시대의 도래로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기술적 진보와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속에서 우리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Energy Transition', 'Decarbonization', 'Digitalization', 'Decentralization'이라는 목표 아래 전기산업 산·학·연 및 국내외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전기산업계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발전기·전동기·ESS 등 7개의 품목별 협의회 운영을 통해 업계의 요구 사항을 정부 등과 소통을 거쳐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업계를 리드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수출 활성화에 적극 나서 2025년 수출 200억불 달성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대형 국책 R&D 과제를 적극 발굴하여 전기산업계의 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넷째, 남북간 경제협력 관련 사항을 고려하여 적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다섯째, 전기산업 신성장동력 강화와 함께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이 가능한 시험평가 인프라 마련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이 제대로 서면 자연히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 보이게 된다는 본립도생(本立道生)의 말이 있습니다. 우리 전기산업계를 둘러싼 사업 환경이 어려울 때일수록 업계 스스로 기술개발과 품질경영을 기본으로 삼아 미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입니다.

진흥회는 '세계 5대 전기산업 강국 실현'이란 기치 아래 수출, R&D, 품질경영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해 회원사와 적극적인 대화 및 소통을 통해 수시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전기산업계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들의 성공과 건강을 기원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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