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바이오매스 연료 제조기업 진에너텍이 유기성 바이오매스를 발전소 연료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 진에너텍은 최근 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와 ‘유기성 바이오매스 자원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진에너텍과 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는 식품공장 등에서 배출되는 유기성 바이오매스를 발전소 연료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김기환 진에너텍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기성 바이오매스 연료의 개발 이용을 촉진해 온실가스 감축과 환경오염 방지, 국내산 바이오매스 이용 신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 등을 이뤄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는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학계, 산업계, 시민단체 등의 인사를 중심으로 2015년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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