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 병원과 800개 의료관련 공급사 참여
온세통신24개 병원과 800개 의료관련 공급사 참여
의약분업에 맞춰 의료전문 B2B(기업간)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준비하는 업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온세통신(대표 장상현 www.onse.net)은 메디포유(대표 이경수)와 공동으로 아산재단 서울중앙병원 및 24개 회원병원의 의료관련 제품을 공동 구매하는 의료전문 B2B를 공동 구축키로 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온세통신과 메디포유가 공동으로 구축하는 의료전문 B2B는 의료전문 공동 구매 서비스로, 회원병원 및 의료관련 공급업체 800여개가 회원 공급사로 참여, 진료재료·의약품·의료장비 등 의료에 관련된 모든 제품을 보다 효율적인 방식으로 공동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이다.
온세통신은 핵심 솔루션인 인터넷 의료구매, 수발주 시스템 개발 부문을 맡아 컨설팅 및 개발을 주도하고 있으며, 인터넷 의료구매, 수발주 시스템 개발을 올 연말까지 완료, 내년 1월부터 회원병원과 공급사들의 수발주 업무를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계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한 온세통신은 현재 서비스중인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기반으로 의료전문 B2B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 전국적인 의료 B2B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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