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광분야 우수 벤처 기업에 선정
채광분야 우수 벤처 기업에 선정
  • 양혜정 기자
  • free@energydaily.co.kr
  • 승인 2004.09.2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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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참가 기업-(주)찬성에너지
▲ 채광상태도
(주)찬성에너지는 ‘가장 자연적인 것이 가장 경제적이고 인간적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999년에 창립한 회사로 ‘채광’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우수 벤처 기업이다.

1999년에 과학기술부 국산신기술(KT)인증서를 획득한 이후 전국 경제인연합회 주관 우수벤처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대체에너지 설비 중 채광 분야 소비자금융지원 대상설비로 선정됐으며 에너지관리공단 채광 분야 국산 신기술에 선정되기도 했다.

(주)찬성에너지가 자랑하는 ‘고정형 집광채광’은 맑은 날은 물론 흐린 날도 자연의 빛을 강하게 모으는 ‘태양전일사 집광광학 시스템’을 이용해 집광하고 광도관을 이용해 원하는 장소에 광이송 시켜 산광부(기)로 최종 수요처에 공급하는 기술이다.

벽채광기는 건축물 및 벽구조물대체설비로 최대 20m까지 채광거리를 가지고 있다. 채광방식은 수평채광이며 여름보다 겨울에 채광량이 더 많다.

벽채광기는 수동, 전동 원방 조절방식으로 개폐 및 채광량을 조절 할 수 있다. 햇빛이 필요없거나 실내가 더울 때는 광댐퍼를 담으면 입사된 햇빛은 전량 하늘로 재반사 되므로 태양복사 벽축열 및 실내 작용을 막아 건물을 시원하게 한다. 주로 일반 건축물의 남쪽 벽체 대용으로 건설된다.

독립채광기는 건물지붕 또는 독립조형물에 설치되고 최대 30m까지 가능하다. 재광형식은 수직채광이며 사계절 균일한 채광량을 가지는 장점이 있다. 주로 지하실, 지하도, 지하주차장, 지하철, 지하상가 등에 설치된다.

고정형 집광채광은 차고, 창고, 복도, 비상계단 등 잠시동안 단순 작업을 할 때 용이하며 욕실, 다방, 강의실, 병실, 강당 등 시작업이 흔치 않은 장소에도 활용하면 좋다. 또 오랜 시간 작은 물체를 대상으로 작업을 하는 보석?시계 제조 가공이나 설계, 제도, 재봉 등을 할 때에도 좋다.

기존 건물에 설치할 경우 설치용개구부를 최대한 활용하고, 설치용개구부가 없을 때는 개구부를 별도로 만들어 시공, 벽채광기는 기존 유리벽에 부착시공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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