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훈련은 신원 미상의 불순분자들이 고양시 일산구 신평동 일대의 전주를 폭파(5본)해 2개 선로(수용호수 3,768호, 운전부하 11,420kW)의 고장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부하절체를 통한 임시 복구 및 300m경간 가선 작업을 시행했다.
훈련에는 배전운영부 10명, 영업부 3명, 협력업체(조원전설) 28명, 배전운영실 9명 등 총 50여명의 인원과 무정전 변압기차 3대, 작업차량 2대, 바켓트럭 3대, 저압보수 차 1대 및 오가크레인 1대 등 10대의 장비가 동원됐으며, 작업에 소요된 시간은 전주 도괴 접수에서 복구까지 총 2시간 동안 장인덕 배전운영과장과 오병열 과장의 현장 지휘아래 시행됐다.
장인덕 배전운영과장의 훈련 상황발생 알림에 따라 전파 및 부하전환 시행, 종합상황실 운영 및 고객홍보, 장비동원, 바이패스 케이블 공법에 의한 임시선로 공급, 변압기차에 의한 저압고객 공급의 순서로 신속하게 훈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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