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7년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최원수처장은 대회사를 통해 노사가 함께하는 행사인만큼 승부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사업소간의 우의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다지는 장이 되기를 당부했다.
다소 쌀쌀한 날씨속에 실시된 이날 경기에서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기량으로 사업소의 명예를 걸고 열과 성을 다해 기량을 겨룬 결과 청양전력소가 지난해에 이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이날 자매행사로 여직원 모임인 희망회 주관 ‘소년소녀 가장돕기 성금모금바자회’ 행사를 가져 전 직원의 적극적인 협조로 85만여원을 모금했으며, 이 성금은 연말 지역주민 중에서 어려운 삶을 사는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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