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
PMA진공차단기 등 100여종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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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A진공차단기 등 100여종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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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3.11.0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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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이미지와 전기흐름 형상화 전력산업 선두기업 부각 주력
▲ UL인증차단기
LG산전(대표 김정만)은 이번 전시회에서 영구자석을 이용한 차세대 메커니즘 적용으로 개폐수명 및 신뢰성을 향상시킨 PMA진공차단기를 비롯, 다기능 디지털보호감시장치(GIPAM-2000), 배선용차단기 등 100여종을 전시한다.

지난 98년이후 5번째로 참가하고 있는 LG산전은 이번에 120평 규모의 40부스 대규모 전시장을 마련, 고압과 저압, 계량, 공구, 배전, 시스템, 신제품, 메인 아이템 등 각 제품별 첨단이미지와 전기의 흐름을 형상화한 화려한 디스플레이를 통해 명실상부한 전력산업 선두주자로서의 이미지 부각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LG산전이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해 UL489규격을 획득한 신제품 배선용차단기는 이번 전시회에서 크게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배선용 차단기는 고객의 사용 안정성을 위해 개폐 내구성과 내전압 강화 및 차단기 단자부 절연거리를 140%이상 확보한 제품으로 내구성 향상을 위해 IEC규격의 차단기보다 과부하 개폐 내구시험을 5배이상 실시했으며 내전압 시험도 1000V를 더 높게 인가하는 등 가혹한 조건의 시험을 통과한 바 있다.

이 차단기는 미주지역을 중심으로 해외시장에서 올해 150만불의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LG산전은 이번 전시에서 뉴 테크놀러지, 뉴 프로덕트를 테마로 차별화된 전시를 통해 업계의 선두주자로서의 확고한 자리매김에 힘쓸 계획이다.

지난 2001년 신비전을 발표하며 제2의 도약을 추구해온 LG산전은 디바이스 사업을 기반으로 시스템사업의 확대를 통해 엔지니어링 및 서비스 사업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구조로 전환, 오는 2006년 매출 2조원에 경상이익 3400억원, 부채비율 70% 달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이러한 성장을 리드해 오고 있는 김정만 사장은 목표달성을 위해 마케팅 연구개발, 네트워킹 분야의 기업혁신활동 강화 등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혁신활동의 적극적 지원을 위해 현장중심의 빠른 경영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

LG산전은 지금까지 검증받은 국내 1위의 기술력으로 내수시장 기반을 더욱 굳건히 하는 한편 신사업을 적극 발굴함과 동시에 전략적 해외시장개척에 2900여명의 임직원이 온힘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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