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어귀촌 희망자 어려움 지원… 작년 대비 약 20% 확대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센터장 이진형)는 오는 3월13일까지 귀어귀촌 전문가인 ‘귀어닥터’ 120명을 신규모집 한다.
귀어닥터란 초기 귀어귀촌 정착단계에 있거나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어촌주민과의 융화방법, 수산기술 및 경영 비결 등 정착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1:1 컨설팅을 통해 해소시켜주는 전문가를 의미한다.
올해 선발할 귀어닥터 전문가는 총 120명으로, 지역밀착형 실무교육 진행을 위해 작년(101명)에 비해 약 20% 인원을 확대 모집한다. 특히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있는 귀어닥터를 모집, 실효성 있는 귀어귀촌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신청방법은 귀어귀촌종합센터 누리집(http://www.sealife.go.kr)에서 제출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e-mail(lyj047@fipa.or.kr) 또는 Fax(02-6098-0810)로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귀어닥터는 이번년도 3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에 걸쳐 활동을 하게 된다.
이진형 센터장은 “이번 신규 귀어닥터 전문가 모집을 통해 초기 귀어귀촌인 및 귀어귀촌 희망인들에게 지역 및 분야별로 다양한 컨설팅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다양한 분야의 귀어닥터 전문가를 확대 모집하여 실효성 있는 귀어귀촌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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