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전직원 1/3 헌혈 동참
한전원자력연료, 전직원 1/3 헌혈 동참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20.02.2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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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수급 어려움 극복 위해 두팔 걷고 나서
한전원자력연료 직원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가 21일, 국가적인 혈액 수급 어려움 극복에 앞장서고 소중한 생명 살리기에 동참하고자 팔을 걷어 붙였다.

이날 사랑의 헌혈 행사는 사전 참여 신청 결과, 예년의 두 배가 넘는 400여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이는 전 직원의 3분의 1수준에 달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많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은 5대의 헌혈차량을 지원하였으며 헌혈은 9시부터 5시까지 한전원자력연료 본사 및 관평동 TSA플랜트에서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헌혈에 앞서 감염예방을 위한 사전 문진표를 작성하고 해외여행 여부를 확인하는 등 헌혈 적격 여부를 철저히 확인 후 헌혈에 동참하여 감염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사회가치 실현’을 경영방침으로 삼아 2004년부터 매년 정기적인 헌혈운동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특히 지난 해에는  혈액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등 책임있는 사회적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 취약계층 확산 방지를 돕고자 지난 12일 지역 복지시설인 송강사회복지관과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기부한데 이어, 21일 추가로 마스크 2400장을 확보해 동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정상봉 사장은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가장 숭고한 생명 나눔 활동인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우리의 나눔이 혈액 수급 위기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