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노스랜드 파워, 한국 해상풍력시장 진출한다”
“캐나다 노스랜드 파워, 한국 해상풍력시장 진출한다”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20.02.2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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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오션 윈드팜’ 인수… 여수시 초도리·손죽리 인근 프로젝트 진행
사업 초기시장 진출 전략… 아시아 해상풍력발전 시장 입지 확대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캐나다 토론토에 본사를 둔 노스랜드 파워가 한국 해상풍력발전시장에 진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노스랜트 파워는 한국 남해 초도 인근에 초기 개발 단계의 다수 해상풍력발전단지 사이트를 보유한 ‘다도오션 윈드팜(이하 다도오션)’을 인수한다. 다도오션은 현지 파트너로서 노스랜드 파워와 협력해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개발 초기 단계인 이 프로젝트는 남해안에서 35km 떨어진 여수시 초도리와 손죽리 인근으로 앞으로 몇 년간에 걸쳐 동시에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아시아 내에서 확실한 사업 입지를 확보하고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해 주요 시장에 초기에 진출한다는 노스랜드 파워의 전략적인 목표와도 일치한다는 평가다.

노스랜드 파워는 대만에서 현재 개발 중인 1044MW 하이롱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 지분을 60% 소유하고 있고 시젠에너지사와의 합작투자를 통해 일본 치바현의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를 적극 개발하고 있다.

노스랜드 파워 대표이사 겸 CEO인 마이크 크롤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노스랜드는 한국시장 진출을 전략적으로 강화하겠다”며 “한국에서 진행 중인 에너지전환 정책에 동참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노스랜드 파워 관계자는 “노스랜드는 항상 현지법과 규정을 존중하고 지역 공동체와 협력해 왔으며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황의정 다도오션 대표와 협력해 좋은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노스랜드 파워는 항상 열린 마음으로 지역 공동체와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상호 소통과 존중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좋은 이웃이 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