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국내 해저케이블 사업 넘본다', 참여 결정된 바 없어"
"'中, 국내 해저케이블 사업 넘본다', 참여 결정된 바 없어"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20.03.25 13: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전, "국내 소비자 이익되도록 3월 말까지 입찰방안 수립할 것"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25일 모 매체의 '유럽 아프리카 입찰 막힌 中전선업체... 2300억 국내 해저케이블 사업 넘본다' 보도와 관련, 한국전력이 "중국을 포함한 GPA 미가입국의 참여는 결정된 바가 없다"는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한전은 같은 날 설명자료를 통해 "완도-제주 #3 HVDC 해저케이블 건설사업은 제주지역 안정적 전력공급 및 전남 남부지역 계통보강을 위해 추진중인 사업"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전은 "입찰방법, 참가자격 등 입찰방안은 현재 내부검토 단계로 중국을 포함한 GPA 미가입국의 참여는 결정된 바가 없다"면서 "관련 법령에 따라 계약의 목적과 성질, 경쟁환경, 국가간 상호주의 등을 종합 고려, 국내 전기소비자들에게 장기적인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이번 달 말까지 입찰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