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 국비 포함 총 약 231억원 사업비 투입 예정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과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지난 23일, 2020년도 상주지구(상주항, 금전항)·장포항·지족항 어촌뉴딜사업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주지구의 ▲은모래 해양레저 스테이션 건립 ▲은모래 페이 안내소 조성 ▲은모래 천연 해수풀장 조성 ▲은모래 캠핑장 친수공간 조성, 장포항의 ▲물량장 확장 ▲방파제 안전시설 설치장 ▲다이버 체험장 조성 ▲힐링해수찜질장 조성, 지족항의 ▲죽방렴 선셋(Sunset)다기능센터 조성 ▲어항 마을공동창고 개축 ▲빈점포 활용 활성화 거점점포 조성 ▲마을중심도로 복고풍 간판 개선사업 ▲포장마차(야간酒車)조성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남해군과 협업, 2022년까지 국비 약 159억원을 포함한 총 약 23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정주여건 개선, 생활 SOC 사업, 각 어촌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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