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친환경 집단에너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전문서적인 ‘지속가능한 집단에너지 정책과 모델’을 지난 31일 발간했다.

이 서적은 한난과 집단에너지연구회가 공동 기획한 집단에너지 전문서적으로 집단에너지 분야 산·학·연 전문가 10인이 공동집필했다.

지난 2017년 최초로 집단에너지 분야 서적을 출간한 이래 이번이 세 번째 발간으로 전문성이 한층 강화됐다. 특히 에너지전환 시대에 집단에너지와 신재생에너지의 융합, 분산에너지로서의 역할 등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도 제시하고 있다.

한난 관계자는 “집단에너지 분야 전문서적을 전국대학도서관 및 관계기관 등에 약 500부 배포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친환경 집단에너지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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