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과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국가어항을 국민들에게 더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인플루언서 ‘6월의 숲’과 함께 국가어항 감성사진 포스팅을 진행한다.
인플루언서(Influencer)는 SNS상에서 수십만명에 달하는 구독자를 통해 대중에게 영향을 미치는 이들을 의미하며, 국가어항 감성사진 포스팅은 4월15일부터 7월29일까지, 12개 국가어항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공단과 ‘6월의 숲’ 운영자인 장동원 사진 인플루언서는 4월 제주(김녕항, 도두항, 위미항)를 시작으로 5월 남해(지세포항, 대포근포항, 신수항), 6월 서해(격포항, 홍원항, 무창포항), 7월 동해(장호항, 남애항, 수산항) 순으로 4개월 동안 매월 25컷씩 총 100컷의 감성사진을 촬영, 인플루언서 ‘6월의 숲’ 인스타그램 계정(@hello_dongwon, @hi_dongwon)과 공단 공식 홈페이지 및 SNS, 해양관광 누리집 바다여행(https://www.seantour.kr) 등을 통해 업로드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국가어항 감성사진은 포토에세이로 제작되며, 관공서 등에 배포하여 국민들에게 아름다운 국가어항 풍경을 알릴 예정이다.
최명용 공단 이사장은 “이번 감성사진 포스팅을 통해 국민들께 국가어항의 아름다운 모습을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국민들께서도 국가어항에 대해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플루언서 ‘6월의 숲’은 사람, 풍경위주의 색채감 높은 감성사진을 지속적으로 포스팅 해왔으며, 인스타그램 계정 기준 28만명(2020년 4월 기준)의 팔로워를 보유하는 등 SNS 홍보에서 파급력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