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억 투입 주변 7개 학교 시설 개선 지원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GS파워가 부천열병합발전소 인근 초등학교에 대한 환경 개선과 교육 기자재 지원 등 특별 육영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은 GS파워 부천열병합발전소 반경 1㎞ 내에 위치한 초등학교의 노후된 환경 개선을 통해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과 학생 중심의 스마트 교육 환경을 위한 관련 기자재 확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사업은 코로나 19 여파로 장기간 휴교 중에 있는 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GS파워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중·고등학생 장학금 지원 등과는 별도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GS파워 사회공헌 팀에서는 연초부터 부천 상인초등학교와 내동중학교 등 7개 학교에 대한 교직원 면담 및 실태 조사를 통해 대용량 정수기, 방송시설 개선, 과학실 기자재·도서관 리모델링. 체육관 냉난방시설. 스마트 교육자재 등 적합 사업을 선정하고 이를 위한 약 3억여 원의 특별 예산을 마련했다.
지난 18일 실내 체육관에 냉난방 설비 준공을 가진 약대초등학교 최윤희 교장은 “그동안 노후된 체육관 냉난방 시설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최신 설비로 교체돼 매우 다행”이라며 “지역 기업인 GS파워의 사랑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상인초등학교 스마트혁신교실 교육기자재 지원을 시작으로 한 GS파워의 인근 초등학교 지원 사업은 8월 말까지 4개월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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