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줌, 태양광 발전량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해줌, 태양광 발전량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20.06.02 0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리안 2호 인공위성 활용한 발전량 예측 기술 접목 ‘내일의발전’ 출시 예정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태양광 IT 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이 해줌의 태양광 발전량 모니터링 시스템 ‘내일의발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내일의발전’은 국내 최초 천리안 2호 인공위성 기반 발전량 예측 기술이 접목된 모니터링 서비스로 ▲해당 위치의 발전소의 발전량 예측 ▲실제 발전량 확인 ▲가정용 태양광 설비 모니터링(예정) ▲유사 발전소 발전 시간 비교(예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일의발전은 기존 모니터링 서비스에 해당 발전소 지역의 시간 단위의 기상데이터와 방위각 및 경사각 등 발전소 설비 특성 등을 기반으로 발전량 예측 기술을 접목해 발전량 예측 데이터와 실제 발전량을 비교해 보다 정확하게 발전소 가동여부·발전량 이상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상 여부가 감지된다면 해줌에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줌은 본사 직영의 A/S팀을 구성하고 있으며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이상을 감지하고, 이상이 감지 시 신속하게 현장으로 파견해 설비를 관리한다.

이 서비스는 현재 해줌의 발전사업 고객 및 소규모 전력중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발전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추후에는 일반 발전사업자와 가정용 태양광 설비 소유주에게까지 사용 할 수 있도록 서비스의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내일의발전에 활용된 해줌의 발전량 예측 기술은 지난 2019년 제1회 한국전력거래소 주관의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해줌에서 직접 시공한 전국 3000여 개 발전소를 관리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내일의발전은 해줌이 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연구하고 개발 중인 태양광 발전량 예측 기술을 활용했다“며 “발전사업자분들이 보다 편하게 발전소와 수익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만큼 관련 서비스들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