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부산전력관리처 전두창 지부위원장이 전력산업평화 및 전력산업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부산시가 제정해 한 해 동안 산업평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근로자 및 중소기업인에게 수여하는 2003년 산업평화상 금상을 수상했다.

부산시 산업평화상은 1993년도부터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산업평화를 이룬 모범근로자와 자랑스런 기업인을 발굴 포상함으로써 지역경제의 안정과 신노사문화 정착에 기여 하고 있다.

전두창 위원장은 1976년 2월 한국전력공사 입사이래 현재까지 전력산업의 핵심이 되는 송변전사업의 최일선에서 근무하여 왔으며 지난 96년 4월 전국전력노조 부산전력 지부 위원장에 피선되어 타의 모범이 되는 자세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지역민원이 원활히 해결되도록 노력하는 등 2002년도 내부경영평가에서 부산전력관리처가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는 데 에도 크게 이바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