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윤호철 기자] 지난 7월4일 오전 2차측 수질기준 초과로 발전정지했던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발전을 재개했다.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한울 2호기 수질저하 원인이 된 급수계통 여과설비와 2차측 급수수질을 정상화하고, 7월6일 오전 5시29분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울 2호기는 오는 7월7일 오후 5시30분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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