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0여개국에서 100여개의 원전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이 안전하게 건설되어 운영되고 있다. 중 저준위 폐기물에 대한 관리와 안전성에 대한 기술력이 완벽하게 확보 관리하고 있다.
또한 세계 각국의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들은 안전하며 환경적으로도 수용 가능한 방법으로 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분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정말 혼란스럽다.
국가 지도자들의 리더쉽 부재와 정치인(국회의원)들의 무관심에 회의감이 깊어지고 집단 이기주의와 지역 이기주의에 국가 전체의 정책과 이익이 부안 사태에서도 보았듯이 지역 주민들에게 외면당하는 현상이 비일비재하다.
더욱 무서워해야 할 것은 민주주의의 가장 무서운적 포뮬리즘(대중영합주의)이 우리 사회 각 분야에 만연하고 있어 국가 앞날이 실로 걱정스럽기 짝이 없다.
이러다가 자칫 국가 전체가 침체하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총선을 앞둔 정치인들은 국가의 미래와 앞날보다는 총선을 앞둔 표심에만 관심이 있고 타성에 젖은 정부 당국자들은 소극적 대응으로 자꾸 일만 꼬이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 우리 사회의 현 주소다.
우리나라는 전체 에너지의 97%를 수입해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에너지 빈국으로 큰 걱정이다. 이제 전세계적으로 석유는 40년 천연가스는 60여년 사용할 양밖에 남아 있지 않아 큰 걱정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신고리 원전 건설 등에 에너지 수급의 기대를 걸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와 같은 현실에 국가가 적극 국민을 설득, 홍보하고 지역 주민들을 이해시키려는 노력을 기울여야만한다. 이 시점에서 고리 원자력 본부의 홍보전시관은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국민과 지역 주민들을 초정해 원자력 발전 에너지 이용의 이해와 역사 원자력을 이용한 전기 에너지의 발생원리, 신비한 방사선의 세게, 원자력 에너지와 자연 환경 관계 등을 흥미롭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최첨단 멀티미디어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어 국민들과 지역 주민 우리 청소년 학생들에게 훌륭한 고리원자력 발전소의 모습과 긍지를 심어주고 원자력 발전의 안정성과 친환경적이라는 설명을 통해 훌륭한 현장 견학 장소로 활용하고 있어 큰 다행이었다.
원자력 발전의 중요성과 안정성 에너지 수급과 안정적 공급을 위해 왜 필요한지를 대 국민 홍보에 정부가 적극 나서 주길 바란다.
윤호철 기자
“국민 모두를 위한 시설임을 알아야 할 때”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