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 분야에 각별한 관심 가져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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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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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축사]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송인회

‘전기산업신문’의 창간5주년을 3,000여 한국전기안전공사 임직원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어둠을 밝히는 단순한 조명수단이었던 전기는, 이제 국가 산업발전은 물론 국민의 일상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문명의 이기로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전기 사용의 증가 함께 전기시설이 대형화·다양화 복잡화 되면서 전기재해로 인한 귀중한 인명과 재산피해 역시 증가되고 있어 전기안전에 대한 특별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동안 우리 전기계의 외형적인 모습은 비약적으로 발전을 이루었으나 최근 전기로 인한 잦은 사고는 전기를 사용하는 산업시설과 국민에게 큰 위해를 끼치게 됨은 물론, 전기인 전체에 대한 불신을 주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안전관리 전문기관 및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맡은바 소임을 다해 전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해 왔다.

그러나 국민들의 전기안전의식이 아직은 생활화되지 않아 여전히 일상생활의 전기사고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기산업신문’이 전기안전분야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보다 많은 지면을 할애하여 국민들이 전기안전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를 생활화하는데 많은 기여를 해야 할 것으로 본다.

‘전기산업신문’은 창간이래 우리나라의 전기, 전자, 통신, 소방산업문화에 발전을 기하고 학문과 기술진흥에 앞장서 왔음은 익히 들어 알고 있다.

앞으로도 “안전은 스스로 지킬 때만이 확보된다”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전기안전 기술확산과 홍보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다시 한번 ‘전기산업신문’의 창간을 축하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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