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출‧퇴근 때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사업을 강화해 승강기 이용자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공단은 30일 인천교통공사와 ‘공공기관 협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사업 추진 및 이용자 사고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공공기관 협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사업의 일환으로 일상생활 속에 시민들이 출‧퇴근 때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사업을 강화해 승강기 이용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양 기관의 승강기 기술 혁신 및 지원협력사업으로 체계적인 승강기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업무협약은 ▲승강기 이용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사업 추진 ▲공공기관 협업을 통한 기술혁신사업 공동 발굴 ▲인천교통공사 노후 승강기 품질안전진단 및 설계‧시공기준에 대한 기술협력 ▲개발도상국 CSR(기관의 사회적 책임) 사업 협력 추진 등을 담고 있다.

안정태 승강기안전공단 경영기획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인적 및 정보 상시교류를 활발하게 하고 승강기 기술 혁신은 물론 이용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협업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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