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심재곤 /(사단법인) 환경.인 포럼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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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1.0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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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辛丑年)은 ‘에너지 뉴딜의 원년’으로

 [에너지데일리] 2021년 새해를 맞이하여 에너지데일리 구독자와 환경을 사랑하는 여러분께서 희망찬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20년은‘코로나19’팬데믹 현상 때문에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어려운 상황의 연속이었습니다. 여기에다 사회적 갈등현상들이 우리의 마음을 더욱 무겁게 만든 한 해를 보내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2021년 새로운 10년을 맞이하는 첫해이며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맞이하는 해이기도 합니다.

성숙되어가고 있는 4차 산업시대의 가장 핵심이 되는 과제는 ‘에너지 뉴딜’입니다. 화석 연료시대를 마무리하고 에너지자원을 슬기롭게 개발하고 지혜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하는 것이 건전한 지구촌의 발전과 건강한 인류를 만들기 위한 우리들의 염원입니다.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지구온난화 등 환경재앙을 미연에 방지하고 세계적으로 경제를 부흥시키기 위해서는 우리의 목표를 ‘에너지 뉴딜’에 두고, 2021년을 ‘에너지 뉴딜의 원년’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여야 할 것입니다.

2021년은 소띠(辛丑年)의 해입니다.

소와 같이 끈기있게 열심히 노력하여 그동안 산업사회 전통이 되어온 화석연료를 주로한 에너지 사용에서 탈피하여 전기, 수소와 같이 청정에너지가 우리 산업의 동력으로 활용 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따라서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산업계가 이를 이끌어 나가고, 국민 모두가 동참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는 활기찬 한 해가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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