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장명호/한국자영알뜰주유소협회 회장
[신년사] 장명호/한국자영알뜰주유소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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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1.0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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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으로부터 박수 받는 알뜰주유소 되겠다

2021년 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돌아보면 2020년 庚子年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금까지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극심한 공포와 위험 속에서도 우리 국민 모두가 슬기롭게 대처하며 어렵고 힘든 한 해를 보내신 것 같습니다.

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경기 침체로 인해 국내외 모든 사업분야에서 재난 수준의 고난과 역경을 경험했고 그로 인한 극심한 소비 침제와 고용과 경제 불안 등으로 우리 알뜰가족을 비롯한 모든 국민들의 정신적 충격과 경제적 어려움들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힘들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2021년 辛丑年은 2011년 유래가 없을 정도의 세계적인 고유가 환경에서 정부 주도로 국민 경제의 안정을 위해 알뜰주유소 제도가 탄생한지 10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동안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오직 유가 안정과 서민경제에 공헌한다는 일념으로 전체 알뜰주유소가 혼연일체가 돼 각고의 노력의 결과로 점유율 10%대의 독자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국내 석유류 유통시장의 투명성 및 효율성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괄목한 성과들은 전적으로 알뜰주유소를 믿어주고 지지해주신 국민들과 더불어 그동안 수없이 많은 난관 속에서도 유가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헌신해 주신 알뜰가족과 관계자분들의 소중한 결실이기에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다행스럽게도 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퇴치용 백신의 보급이 이뤄지고 있고 모든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코로나19 사태를 빨리 종결시키는 노력이 더해진다면 우리 모두 밝고 건강한 본래의 모습을 조만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辛丑年 새해에도 알뜰가족 모두는 국민으로부터 박수 받는 석유공사, 사랑받는 알뜰주유소가 되도록 산업자원부,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변함없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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