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유기준/한국주유소협회 회장
[신년사] 유기준/한국주유소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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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1.0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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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현안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

희망찬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차게 떠오르는 새로운 한 해의 태양처럼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주유소업계가 발전하는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유행 속에 국민 모두가 어렵고 힘든 한해를 보냈습니다. 주유소업계도 정부의 외출 및 여행 자제 권고에 따라 차량 통행량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유가 하락까지 겹치면서 수익성이 더욱 악화돼 매출액이 급감하는 등 매우 힘든 한해를 경험했습니다.

이에 우리 협회는 주유소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개선과 주유소업계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대책으로 주유소 진출입로 도로점용료를 25% 인하하는 성과를 이끌어낸데 이어 주유소 도로점용료 산정요율을 최저 수준으로 낮추는 안을 정부와 협의 중에 있습니다.

또한 정부 예산 50억원을 지원받아 주유소가 저장시설 개선을 위해 투자한 비용의 50%를 저리 융자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했으며 정부의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 확대 정책과 관련해 설치비용 지원 예산 확대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2021년도 지원 예산이 국비 34억원으로 지난해 18억원보다 2배 가량 확대 반영하는 성과를 이끌어 내기도 했습니다.

2021년 올 한해 우리 주유소업계가 직면할 현실도 결코 녹녹치 않을 것이지만 우리 협회에서는 회원 여러분들이 보다 더 나은 경영환경에서 주유소를 운영할 수 있도록 업계 현안 문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해결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도 협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신축년 새해에는 주유소업계가 한 단계 더 도약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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