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종 |
연평균 |
주간 평균 |
|||
‘19 |
‘20 |
1.1주 |
1.2주 |
전주비(%) |
|
유 연 탄 (연료탄) |
75.03 |
60.24 |
80.78 |
87.98 |
8.9↑ |
우 라 늄 |
25.97 |
29.49 |
30.00 |
30.57 |
1.9↑ |
철광석 (중국수입가) |
93.44 |
108.04 |
169.32 |
172.19 |
1.7↑ |
구리(동) |
6,000 |
6,181 |
8,029 |
7,975 |
0.7↓ |
아 연 |
2,546 |
2,267 |
2,811 |
2,740 |
2.5↓ |
니 켈 |
13,936 |
13,789 |
17,695 |
17,685 |
0.1↓ |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주요 광물 가격이 중국 수입 증가로 올라갔다.
한국광물자원공사 주요 광물 가격 동향에 따르면 유연탄은 국제유가 상승 및 중국, 인도의 수입 증가에 따라 가격이 올랐다. 톤당 87.98 달러로 전주 대비 8.9% 상승했다. 국제유가 상승과 함께 중국과 인도의 수입 확대로 상승압력이 발생했다. 중국의 호주산 수입은 중단됐으나 인도네시아 탄 수입량은 전월 대비 183% 증가했다. 반면 인도의 호주산 수입량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철광석도 중국의 수입 증가에 따라 가격이 올랐다. 톤당 172.19 달러로 전주 대비 1.7% 상승했다. 중국의 재20년 수입량이 11억7000만톤으로 역대 최고기록을 경신하면서 상승압력 발생했다. 다만 최근 중국의 주요 철강 산지인 허베이성의 코로나 확산으로 수요 둔화가 우려되고 있다.
우라늄은 파운드당 30.57 달러로 전주대비 1.9% 가격이 올랐다.
구리·니켈·아연은 코로나 19 재확산 및 미 달러 가치 반등에 따라 가격이 하락했다.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재확산 및 미국의 장기 국채 금리 상승에 따라 하방 압력이 발생했다.
구리는 칠레, 페루 등 남미 지역 코로나 확산 및 봉쇄조치로 공급 차질이 발생하는 가운데 LME 재고량이 12주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니켈은 인니의 최대 니켈 산업단지인 모로왈리 공단 인근 지진 발생과 환경 문제로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의 Tawi-Tawi주 Tumbagan섬 광업행위 중단 명령 등 주요국 생산 차질 이슈가 발생하면서 하방 압력이 부분적으로 상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