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1·2호기 모두 현재 안정상태 유지, 방사능 외부누출 없어
[에너지데일리 윤호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3월 22일(월) 오전 02시경 한울원전1·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 취수구에 대형 플랑크톤의 일종인 해양생물 살파가 다량 유입됨에 따라 순환수 펌프가 모두 정지되어 2호기는 02시 06분경 터빈 및 원자로가 정지되었고 이후 1호기는 02시 16분경 터빈이 정지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한울본부는 비상요원을 투입하여 유입된 해양생물을 제거하고 있으며, 발전소는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외부로의 방사능 누출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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