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물 제거, 발전소 정상운전 조치 완료
[에너지데일리 윤호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지난 3월22일 터빈 정지됐던 한울 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3월31일 05시경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또한 원자로가 정지됐던 한울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는 3월30일 20시55분 발전을 재개한 후 4월1일 05시 20분에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 1·2호기는 앞선 3월22일 오전 02시경 취수구에 해양생물(살파)이 다량 유입돼 발전정지된 바 있다. 한울본부는 정지기간 동안 해양생물을 제거하고 발전소 정상운전을 위한 조치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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