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종 |
연평균 |
주간 평균 |
|||
‘19 |
‘20 |
4.2주 |
4.3주 |
전주비(%) |
|
유 연 탄 (연료탄) |
75.03 |
60.24 |
91.75 |
87.64 |
2.2↓ |
우 라 늄 |
25.97 |
29.49 |
29.82 |
29.03 |
2.6↓ |
철광석 (중국수입가) |
93.44 |
108.04 |
175.64 |
185.90 |
5.8↑ |
구리(동) |
6,000 |
6,181 |
9,068 |
9,443 |
4.1↑ |
아 연 |
2,546 |
2,267 |
2,793 |
2,814 |
0.8↑ |
니 켈 |
13,936 |
13,789 |
16,212 |
16,090 |
0.8↓ |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철광석 가격이 공급 차질 우려로 10년 내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국광물자원공사 주요 광물 가격 동향에 따르면 철광석은 메이저 1분기 생산 감소에 따라 가격이 상승했다. 톤당 185.90 달러로 전주 대비 5.8% 올랐다. 중국의 환경 규제 강화로 철강재 감산 정책이 추진되고 있으나 BHP사와 Rio Tinto사의 1분기 생산 실적 부진으로 공급 차질 우려가 발생하면서 10년 내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연탄은 국제유가 하락 및 중국의 증산에 따라 가격이 하락했다. 톤당 87.64 달러로 전주 대비 2.2% 떨어졌다. 국제유가가 하락한 가운데 중국의 1분기 생산량이 전년 동기대비 16% 증가하면서 하방 압력이 발생했다.
우라늄은 파운드당 29.03 달러로 전주 대비 2.6% 가격이 내려갔다.
구리·니켈·아연은 미국의 인프라 패키지 및 광종별 수급 상황에 따라 가격이 변동하고 있다. 구리·아연은 상승했고 니켈은 하락했다. 전 세계 코로나 변이 재확산에도 불구하고 미국 바이든 정부의 23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패키지 정책 및 유럽중앙은행의 양적 완환 규모 유지 소식으로 비철금속의 상승압력이 발생하면서 구리 및 아연은 상승했다. 다만 니켈은 수급상황에 따라 하락했다.
구리는 그린에너지 전환에 따른 수요 확대 전망 및 칠레의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한 공급 차질로 상승압력이 심화됐다. 니켈은 필리핀의 신규 광산 개발 허용으로 공급 확대 우려에 따라 하방압력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