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예위원회, ‘쇼퍼먼스 해보자’무예예술공연 홍보촬영
한국무예위원회, ‘쇼퍼먼스 해보자’무예예술공연 홍보촬영
  • 조남준 기자
  • cnj@energydaily.co.kr
  • 승인 2021.04.28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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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최고협객 백동수 혼 담긴 ‘강원도 인제’에서 크랭크인
‘무사 백동수와 공주의 사랑이야기’ 6월 최종 발표회 개최
최선길 총재 “더 다양한 작품 창작해 전 세계에 전파 목적"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무예위원회((KMC, 총재 최선길)가 조선 최고의 협객 협객 백동수의 혼이 담긴 ‘강원도 인제’에서 ‘쇼퍼먼스 해보자’ 무예예술공연 홍보를 26일 촬영해  그 내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사 백동수는 조선 최고의 협객으로‘무예도보통지’라는 무예 훈련서를 만든 실존 인물이다. ‘무사 백동수와 공주의 사랑이야기’로 공주가 무사 백동수를 만나기 위해 길을 가다가 자객들의 공격으로 양쪽 눈을 잃게 되면서 사랑하는 무사 백동수를 수십년 그리워하면서 만나지 못하는 애절한 이야기‘라는 가정에서 시작하는 내용을 작품으로 관객과 만나게 된다.

이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길 한국무예위원회 총재는 약 6개월 동안 이 작품의 총감독을 맡아 준비해 오는 6월 최종 발표회를 위해 이날 홍보촬영을 하게 됐다고 했다. 이번 홍보 촬영은 인제군 및 인제군문화재단에서 협조했다.

최선길 총재는 “작품을 준비하는 동안 아무런 후원 및 지원이 없이 예술작품을 만드는 게 정말 쉽지 않았다”면서 특히 코로나로 인해 단원들의 대면 연습하는데 많은 어러움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다행히 최 총재의 무예예술공연단 창단에 대한 간절한 뜻을 이해해 주던 많은 지인들의 재능기부가 이어졌다.

최선길 총재는 “특히 이 작품을 위해 모든 연출 등에 대해 총괄한 권용기 예술감독, 의상 및 소품을 총괄한 안희주 의상감독, 업무총괄을 지원한 이용섭 사무처장을 비롯해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10명의 배우 및 난타팀, 비보이팀, 주제곡을 만들어 주신 작곡자님, 가수, 촬영담당 이모든 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오늘 홍보촬영까지 하게 됐다”며 “다시 한번 총괄 대표책임자로서 감사를 드린다”고 거듭 감사를 표했다.

최 총재는 “이 작품을 통해 앞으로 더 다양한 작품을 창작해 전 세계에 전파하는게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무예위원회는 창작한 우수한 작품을 많은 국민들께서 접할 수 있도록 전국 시,도 지자체 또는 관공서, 학교, 회사, 군, 경찰 다양한 축제 및 행사에서 이 공연을 찾는다면 어디든지 관객을 찿아가서 이 공연을 선 보일 예정이다.

그러면서 최 총재는 “TAFISA는 국제스포츠기구로서 전 세계생활체육을 총괄하는 조직이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인정한 공인단체로 현재 약 180여개 국가회원 및 약 300개 종목단체를 두고 있다”며 ”한국무예위원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TAFISA 회원가맹단체“라고 밝혔다. 또한 TAFISA 는 4년 주기로 ‘생활체육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TAFISA 무예올림픽을 한국에서 유치하면 한국무예위원회가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포부다.

최선길 총재는 “우수한 한국무예가 중국 소림사 무예공연처럼 산업화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 안타깝다”며 “이제라도 한국무예위원회를 중심으로 무예인의 소망인 무예원 및 상설무예공연장 건립의 뜻을 이루고 싶다”고 피력했다.

최 총재는 또 “앞으로 무예예술공연을 전 세계에 홍보해 세계적 문화산업예술로 발전시켜 국민의 문화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각종 무예축제행사, 무예포럼 등을 통해 한국무예가 세계속의 무예자산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글로벌 문화관광산업의 기초를 마련해 세계 무예인이 모일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추진사업을 꼼꼼히 챙겨 성공적인 행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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