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산업협회, ‘2021 수소 네트워킹 데이’개최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수소산업협회(회장 김방희)는 지난 12일 울산 더엠컨벤션에서 회원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리더의 주제 발표와 기업간의 B2B 미팅 기회를 제공하는 ‘2021 수소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네트워킹 데이에는 회원사 간 기업 네트워킹 강화 및 협업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테크노파크 우항수 에너지기술지원단장, 한국수소산업협회 이영철 기술부회장의 세미나 강연 및 특허청 조지훈 동력기술심사과장의 ‘수소산업 중소기업을 위한 특허경영전략’ 주제로 특별세션을 진행했다.
특별세션 이후에는 본행사인 수소산업 관련 기업체들의 소개하는 자리를 가지고, 총 세 번의 세션에 걸쳐 포스코플랜텍, 현대건설기계, 효성중공업 등 50여개의 수소산업 관계자 및 한국수소산업협회 회원사간의 수소산업 현황을 이해하고 수소산업의 상호발전 도모를 위한 소개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수소산업협회는 지난 3월 12일 특허청과 수소경제 활성화·그린뉴딜 구현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소산업 분야 기업들의 효율적인 R&D 방향을 설정했다.
이를 통해 지재권 분쟁예방, 지재권 경영전략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회원사 혜택 추가 일환으로 특허법인 태평양과 업무협약을 통해 회원사의 지재권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한국수소산업협회는 이번 수소 네트워킹 데이를 계기로 참가 기업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해 하반기 행사에 적용하고 정기적으로 주최해 회원사 간의 파트너쉽, 실제 사업 수주, 활발한 네트워킹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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