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종 |
연평균 |
주간 평균 |
|||
‘19 |
‘20 |
5.1주 |
5.2주 |
전주비(%) |
|
유 연 탄 (연료탄) |
75.03 |
60.24 |
92.00 |
99.41 |
8.1↑ |
우 라 늄 |
25.97 |
29.49 |
30.35 |
30.91 |
1.8↑ |
철광석 (중국수입가) |
93.44 |
108.04 |
196.87 |
226.46 |
15.0↑ |
구리(동) |
6,000 |
6,181 |
10,085 |
10,451 |
3.6↑ |
아 연 |
2,546 |
2,267 |
2,947 |
2,968 |
0.7↑ |
니 켈 |
13,936 |
13,789 |
17,954 |
17,706 |
1.4↓ |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철광석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광물자원공사 주요 광물가격 동향에 따르면 5월 2주 철광석은 세계 철강 소비 확대 전망 및 중국의 입고량 감소에 따라 가격이 상승했다. 톤당 226.46 달러로 전주 대비 15.0% 상승했다.
중국의 환경규제에 따른 철강 생산 능력 제한 정책에도 불구하고 세계 철강 수요 확대 전망 및 중국의 철광석 입고량 감소에 따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중국 국무원의 원자재 가격 안정화 정책 의지 및 호주와 중국간 전략적 경제대화 중단에 따른 수입 둔화 가능성은 하방 요인으로 내재돼 있다.
유연탄은 국제유가 상승 및 중국의 경기 회복에 따라 가격이 올라갔다. 톤당 99.41 달러로 전주 대비 8.1% 상승했다. 5월 2주차 국제유가가 전주 대비 0.7% 상승한 가운데 중국의 경기회복 효과로 상승 압력이 발생했다.
우라늄은 파운드당 30.91 달러로 전주 대비 1.8% 가격이 올랐다.
구리·아연도 미국 대규모 인프라 패키지 정책 추진 및 달러 약세에 따라 가격이 상승했다. 미국의 대규모 인프라 패키지 정책 추진 및 미 달러 약세에 따른 비철금속 상승 압력으로 구리와 아연은 상승했다. 다만 니켈은 공급 확대 요인으로 하락했다.
구리는 세계 1위 광산인 칠레 Escondida 광산과 Spence 광산 노조가 파업 투표를 결의하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니켈은 2월말 가동을 중단했던 러시아 Norilsk사의 Oktyabrsky 광산이 생산을 재개하면서 공급 확대 요인에 따른 하방 압력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