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에너지데일리의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우리나라 에너지산업의 발전을 위해 업계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보도해주시는 에너지데일리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가 매우 중대한 글로벌 이슈로 부상함에 따라, 전 세계가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제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요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대통령 직속으로 2050 탄소중립위원회 설치를 추진하는 등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에너지전환 시대하에서 천연가스는 LNG 벙커링, 수소생산, LNG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증가가 기대되며, 탄소중립의 핵심인 탄소포집·이용·저장(CCUS) 기술을 통해 그 역할이 더욱 증대될 전망입니다. 관련하여 우리 정부는 지난 4월 민관합동으로 ‘K-CCUS 추진단’을 발족하여 CCUS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 가운데서 에너지 현안을 바르게 진단해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에너지데일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 연맹은 국내 가스산업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다양한 간행물 발행을 통해 가스 관련 최신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1년여 앞으로 다가온 2022 세계가스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5월 25일부터 행사 등록이 시작될 예정이니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에너지데일리의 창간 22주년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