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광물] 주요 광물가격 일제히 하락
[주간광물] 주요 광물가격 일제히 하락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21.05.24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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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탄, 국제유가 하락… 철광석, 중국 가격 안정화 정책 여파

광종

연평균

주간 평균

‘19

‘20

5.2

5.3

전주비(%)

유 연 탄

(연료탄)

75.03

60.24

99.41

99.16

0.3

우 라 늄

25.97

29.49

30.91

31.05

0.5

철광석

(중국수입가)

93.44

108.04

226.46

214.19

5.4

구리()

6,000

6,181

10,451

10,187

2.5

아 연

2,546

2,267

2,968

2,983

0.5

니 켈

13,936

13,789

17,706

17,584

0.7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주요 광물가격이 일제히 하락했다.

한국광물자원공사 주요 광물 가격 동향에 따르면 5월 3주 유연탄은 국제유가 하락에 따라 가격이 하락했다. 톤당 99.16 달러로 전주 대비 0.3% 떨어졌다. 5월 3주차 국제유가가 전주 대비 2.7% 하락하면서 하방 압력이 발생했다.

철광석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 및 중국의 가격 안정화 정책 여파로 가격이 내려갔다. 톤당 214.19 달러로 전주 대비 5.4% 하락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 및 중국 정부의 가격 안정화 정책 의지 표명 등으로 하방 압력 발생했다. 중국 정부 당국은 철광석 가격 안정화를 위해 거래량 및 수수료 인상을 발표했고 향후 유관부처의 정책 공조와 함께 사재기 등 시장교란 행위 단속에 나서겠다고 언급했다.

구리·니켈도 미국의 인플레이션에 따른 양적완화 조기 축소 우려로 가격이 하락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 심화로 미 연준의 양적완화 정책 규모가 축소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비철금속의 하방 압력이 발생했다.

구리는 세계 1위 광산인 칠레 Escondida 광산과 Spence 광산 노조가 사측인 BHP사가 제시한 노동계약 갱신안을 거부하며 파업 투표를 통과시키면서 공급 차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니켈은 필리핀의 니켈원광 공급이 우기 종료로 회복되면서 중국의 원광 재고가 증가함에 따라 하방 압력이 심화됐다.

한편 우라늄은 파운드당 31.05 달러로 전주 대비 0.5% 가격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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